졸업&재학생 인터뷰2025-01-13
[수원] 모션그래픽학과 김영수 수강생다양한 레퍼런스를 배우고 나아가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처음 학원을 다닐때는 취업자체가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취업이 단지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 하나의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이 바뀌게 될 정도로 매력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고 있던 도중에 모션그래픽 영상제작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고 마침 친구의 조언으로 국비지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고민하던 중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수원점을 알게 되었는데, 거리도 가깝고 학원이름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수원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좋았다고 느낀점은 지하철 역이 정말 바로 앞이라서 교통이 너무 괜찮다는 것이었구요. 선생님들의 수업을 줌수업으로 들을수도 있고, 현장에서도 들을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대일 멘토시스템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멘토님께서 지속적으로 저한테 신경을 써주셔서 수강하던 기간동안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장 어려운 순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션그래픽은 쉬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비전공자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에프터이팩트를 처음 사용해 보니 모든것이 생소했습니다. 제가 포트폴리오에서 하나의 장면을 만드는데 힘을 좀 과하게 주는 바람에 렌더링이 전혀 안되는 일이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영상 길이와 용량과 줄이는 등의 해결책을 주셔서 다행히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에프터이펙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영상 소스나 직접 제작한 영상 소스를 활용하여 모션을 부여하고 스토리를 만들 수 있거든요. 소설가처럼 이야기를 만들거나, 극본을 작성하는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모션그래픽 오은비 선생님의 "하나부터 열까지,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머리에 구상이 되어있고 어떤 기술을 써서 구상한 장면을 만들지 까지도 전부 계획해놔야 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 당시 처음으로 포트폴리오 기획서를 만들 때 영상의 구도나 스토리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계획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구현하는데 있어
세세한 디테일까지는 생각하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해주셨던 말씀이었습니다.
이후부터 다음 장면을 만들기 전에 컴포지션의 길이와 키프레임의 간격같은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계획하게 되었고 그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상 제작의 첫 발을 내딛은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배우고 나아가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처음 학원을 다닐때는 취업자체가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취업이 단지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 하나의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이 바뀌게 될 정도로 매력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어도비 프로그램이나 영상제작을 아예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처음 학원에서 프로그램을 만져보는것 자체가 굉장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것입니다. 그래서 학원 수업도 굉장히 낯설게 다가오고 이해를 못할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오늘 수업을 천천히 집에서 다시 곱씹어서 본인이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참고하여 구도나 트렌지션의 센스를 습득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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